내돈내산 4

[내돈내산] 책발전소 브론테샵 Bronte shop 플랫시리즈 플랫백 flat bag 샌드핑크 + 시그니처 펜 초콜릿브라운

책발전소 브론테샵에서 올해 플랫시리즈라는 새로운 굿즈를 출시했다. 플랫백, 플랫파우치, 플랫펜케이스 3종. 인스타에서 플랫시리즈들의 감성샷들을 접하고선 꼭 사야지 맘 먹었는데, 오픈 날 생각보다 치는(?) 가격에 플랫백만 구입했다. 오늘 드디어 배송완료!!! 배송완료됐다는 문자가 젤 기다려진다 ㅋㅋㅋ (다들 그렇죠? 나만…?) 설레이는 맘으로 포장 뜯기 똬악!!! 뜯었는데 오잉? 생각보다 좀 작다. 많이 작다.. ^^; 에코백 일반적인 사이즈 생각했던 난.. 당황 ;; 그래도 반품하긴.. 글코 이쁘게 유용하게 잘 써봐야지 !! 가격은 23,400원. 베이직 회원 쿠폰 할인 1,000원을 받아 22,400원에 구입했다! https://m.bronteshop.co.kr/goods/event_sale.php?..

[내돈내산] 카페 페퍼 cafe pepper 송리단길 글루텐프리 디저트카페

송리단길 ‘더빛남’에서 쌀국수를 호로록 먹고 https://gongchemi.tistory.com/m/162 [내돈내산] 잠실 송리단길 더빛남 The Viet nam 쌀국수집 직접 가봄 (from.풍자의 또간집) 서울에서 대학동기와의 조우. 서로의 동선에 가장 알맞은 잠실로 갔다. '잠실'하니 얼마전 유튜브에서 봤던 또간집 잠실편이 생각났고, 나도 먹을 수 있는 메뉴였던 쌀국수집, '더빛남'이라는 가 gongchemi.tistory.com 갈만한 카페를 찾던 중, 친구가 나를 위한 “글루텐프리” 디저트 카페를 찾아냈다. 위치도 ‘더빛남’에서 가까웠다. 걸어서 3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카페 페퍼’. 주택을 개조한 듯 했고, 가게는 2층에 위치했다.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옛 주택의 레트로한 느낌까지. 직원이..

[내돈내산] 알라딘 책 구입 / 3월 알라딘 굿즈

3월 1일, 3월의 첫 날에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주문한 책들이 오늘 도착했다. 이 4권의 책들을 구입한 이유- 1. 다정소감 김소영님 북클럽에서 선정했던 책. '다정'이라는 제목에서 내 마음을 토닥여줄 것 같았고, 노랑노랑 표지가 너무 예뻤다. 2.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책 유튜버 김겨울님이 추천한 책. 추천 내용이 여느 책들과 다르게 '책에 대해서 아무 것도 알려줄 수 없다'고 하여 궁금증이 생긴 책. 3.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철학 책. 교사 유튜버 dayhyun님이 추천한 책. 그 영상에서의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철학에 대한 일말의 관심으로 산 책. 4. 우리는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다-갭이어, 나를 재정비하는 시간 이번에 책을 주문한 가장 큰 이유가 된 책. '갭 이어'. 7년간 쉼없이 ..

220225 책발전소 북클럽 웨비나 <그리움의 정원에서>_크리스티앙 보뱅

완독이 중요한 책은 아니다. 기승전결이 있는 책은 아니므로. 문장의 아름다움과 책의 분위기를 느끼는 것으로 충분! 정원을 거닐듯이!(정원의 끝까지 반드시 걸어야해, 정원의 모든 곳을 다 봐야해 가 꼭 정원을 걷는 것이 아니듯이!) 크리스티앙 보뱅의 책은 ‘문장이 맑다’. p.13 네 죽음은 내 안의 모든 걸 산산이 부서뜨렸다. 마음만 남기고. 네가 만들었던 나의 마음. 사라진 네 두 손으로 여전히 빚고 있고, 사라진 네 목소리로 잠잠해지고, 사라진 네 웃음으로 환히 켜지는 마음을. “여러분에게 이런 그리움의 감정을 갖는 사람이 있나요?” - 잃게되면 사무치게 그리울 것 같은 사람은 있어요! 크리스티앙 보뱅이 살았던 시절에는 ‘그리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 많이 없었고(대신 철학, 신념 등을 이야기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