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성으로 그칠 것 같았던 교내 독서모임이 2회차를 맞았다. 예상보다 진지하게 임하는 선생님들과 깊고 유익한 나눔 시간에 마음이 훈훈했다. 공OO쌤 _타라 웨스트오버 지음 주인공이 86년생이라는 사실에 놀람! 몰몬교에 대한 이야기 교육이라는 건 좋은 대학을 가거나 입신양명을 위해서가 아니라 정신적 자유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최OO쌤 _정재승 지음 “죽어야 사는 여자”라는 영화가 가장 쇼킹했다. 1999년 당시, 정재승이 27세란 사실에 놀람! 1999년판과 2012년판을 비교하며 세상이 많이 변했다는 것을 느낌. 1999년에 평범한 이야기와 2012년에 평범한 이야기가 달라서 이를 비교하며 읽는 것이 흥미로웠다. ex) 성인지 감수성 김OO쌤 _곰브리치 지음 대학 때 처음 읽었을 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