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다음 읽을 책을 정했다. 책방 주인님께는 일종의 책 리스트가 있었다! *_* 과 중에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는 을 읽기로 했다. 이번주는 7장~10장을 읽어올 차례였다. 지난주에 못 읽어온 챕터들과 함께 읽느라 꽤 빠르게 읽으려고 노력했는데, 8장까지 밖에 읽어오지 못했다. ㅠㅠ 이번 분량에는 동물들의 예시로 구성된 이야기들이 주욱 이어졌다. 예시들만 나열되다보니 오히려 뚝뚝 끊기며 앞부분을 읽을 때보다 흥미가 조금 떨어졌다. 오히려 아~~ 그렇구나. 그런가보다. 하고 읽게 되는 부분이 많았다. 7장 순위제 ‘개체가 자기의 지위를 알고 있으며 분수에 맞지 않는 일은 생각지 않는 것.’ 플라톤- 자기 위치를 알고 자기의 역할을 인정할 때 사회가 유지된다. 옛날에는 자식을 많이 낳았다. -> 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