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종강한 Gender and Science Education 수업! 해당 과목 교수님은 외국인이신데, 미국에서는 수업이 종강하면 학생들과 교수님이 모여서 Happy Hour 시간을 가진다고 하셨다. 그리하여 모이게 된 오늘! 피자집에서 모였는데, 피자 맛은 soso 했지만, 작년 줌 수업에서 교수님이나 학생들끼리 교류가 없어 아쉬웠던 점을 잔뜩 채울 수 있었다. 특히나 작년엔 대학원 신입생이라 모르는 게 많았었는데, 학교에도 출석할 수 없어 오로지 수업에만 집중했었다. 오늘의 자리 덕에 앞으로의 대학원 계획도 세우고, 다른 학생들의 연구 이야기, 교수님의 개인적인 이야기들도 들을 수 있었던, 말 그대로 happy hour였다! - 학생 조교 GSI(TA); 등록금 면제 및 월 20만원 근로장학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