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Compassionate Systems Approach에는 대표적으로 6가지가 있다.
- Behaviour over time graphs
- Connection circles
- Ladder of connectedness
- Stock and flow diagram
- Systems iceberg
- Ladder of inference
과학 교과에 가장 유용한 도구와
이 도구들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compassion과 international mindedness을 계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하라는 과제가 있었다.
토의를 하며 우리 모둠이 내린 결론은
6가지의 어떤 툴을 사용하든, compassion과 international mindedness를 함양하도록 하기 위해선
어떤 주제냐가 중요하다는 것과
(e.g. 생물의 다양성, 핵 발전과 환경오염 등)
우리나라 교육과정은 인지적 발달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IB 교육과정은 정의적 영역 또한 가르치도록 하고,
더 나아가 그 tool을 제공해줌으로써 정의적 영역의 교수-학습에 용이함을 더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과고와 외고 모두 근무를 해보셨던 선생님께서
졸업이 가까워짐에따라 과고 학생들은 더 냉정해지는 반면,
외고 학생들은 더욱 동정적이여 진다고 하셨다.
그것이 배우는 내용에 차이가 있어서,
과학 교과에서는 인간으로서 함양해야할 감정적 요소와 같은 정의적 영역을 다룰 기회가 적어서 그런 것 같다고 하셨다.
이에 매우 동감이 되었다.
사실 수업을 하며 마땅히 가져야할 감정적 요소에 대해서는 학생들 알아서 깨우치도록,
교사는 중립을 유지해야 하니 오히려 그것이 맞다고 생각했었는데,
적어도 학생들이 정의적 영역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는 제공해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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