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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정 교육과정 Review

한국교육과정평가원-국가교육과정 정보센터(NCIC) 사이트에서 우리나라 교육과정 문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http://ncic.re.kr/ NCIC 국가교육과정 정보센터 ncic.re.kr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4년 초등학교 1, 2학년을 시작으로, 2025년에 초등학교 3,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2026년에 초등학교 5,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 2027년에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으로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홍보 리플렛을 살펴보았을 때 가장 큰 변화는 고교학점제와 빅데이터·AI를 활용한 교수·학습 및 평가 활동 지원 부분이었다. 지금부터는 과학과 교육과정의 변화를 보다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핵심 아이디어'의 등장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반응 자유에너지(△rG, 델타 리액션 G)와 표준 반응 자유에너지(△rG˚, 델타 리액션 G 제로)

까먹기 전에 기록. 오늘 논문 자격 시험 제출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스터디를 하고, 물리화학 내용을 전혀 모르겠어서 멘붕. 더군다나 두 과목 합 100점 만점 중 60점 이상 통과가 아니라, 두 과목 각각 100점 만점 중 둘 다 60점을 넘겨야 통과라고 하여.. 2차 멘붕. ㅠㅠ 본 포스팅은 전적으로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였고, 이를 통해 공부한 내용을 '나의 언어'로 다시 표현하기 위해 작성함. 자유에너지와 화학 평형의 위치 (tistory.com) 자유에너지와 화학 평형의 위치 0. 들어가기 더보기 2015 개정 교육과정 "화학2" 교과목에서 깁스 자유에너지가 빠졌다. 정확하게는 과학 계열 전문 교과로 분류되는 "고급 화학"으로 올라가버렸다. 학생들의 진로 선택 교과로 분 stachemi.tistor..

[내돈내산] 샤로수길 라미스콘

밀가루 대신 통밀을 사용하여 만든 스콘과 베이글을 주로 판매하는 카페이다. 다만 우유나 계란은 포함돼있어 비건 빵은 아니다. 이에 대한 설명이 좀 더 자세했으면 좋았을텐데, 판매대에 고시되어 있지도 않고 판매직원에게 물어도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순 없었다. 3,900원에 무화과 베이글을 구입했다. 무화과 베이글은 처음이었는데, 과육의 달콤함은 있었지만 무화과 씨가 기분 나쁘게 씹혀서 다음 번엔 무화과 머시기를 사먹진 않을 거 같다. 게다가 통밀로 만든 것 말고는 다른 베이글보다 특별한 맛을 가지진 않아서.. 다시 사 먹을 의사는 별로 없다!

매일의 루틴 정하기

(최소) 8시(까지) 기상 아침식사 후 8시 10분에 나서기 8시 30분 전까지 연구실 도착 수업 시간 제외 연구실에서 근무하기 - 관심 주제 관련 선행연구 조사 - 매일 학위논문 1개, 학술논문 1개 읽고 리뷰하기 - 연구 가능성 타진 - 학위논문 주제 정하기 수업 및 수업 과제 - 수업에 충실 - 수업 후 과제는 정해진 시간 내 마무리하기 퇴근은 자유롭게 대신 취침시간은 10시 이전으로 꼭 지키기

[내돈내산] 카페 페퍼 cafe pepper 송리단길 글루텐프리 디저트카페

송리단길 ‘더빛남’에서 쌀국수를 호로록 먹고 https://gongchemi.tistory.com/m/162 [내돈내산] 잠실 송리단길 더빛남 The Viet nam 쌀국수집 직접 가봄 (from.풍자의 또간집) 서울에서 대학동기와의 조우. 서로의 동선에 가장 알맞은 잠실로 갔다. '잠실'하니 얼마전 유튜브에서 봤던 또간집 잠실편이 생각났고, 나도 먹을 수 있는 메뉴였던 쌀국수집, '더빛남'이라는 가 gongchemi.tistory.com 갈만한 카페를 찾던 중, 친구가 나를 위한 “글루텐프리” 디저트 카페를 찾아냈다. 위치도 ‘더빛남’에서 가까웠다. 걸어서 3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카페 페퍼’. 주택을 개조한 듯 했고, 가게는 2층에 위치했다.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옛 주택의 레트로한 느낌까지. 직원이..

230215 억텐(이라도) 끌어올려~!!!

인생에서 약간의 새로운 챕터를 앞두고 당연하게도 두려움부터 앞선다. 가보지 않은 길, 겪어보지 않은 일들 투성이인 길에 발을 내딛으려니 마음이 무겁다. 이 소중한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기 위해서는 집중과 선명한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 남은 2월은 그렇게 보내야지. 몇년 새 원래도 차분했던 내가 일련의 일들로 더욱 차분해지고 쉽게 신나지 않아하는 걸 느낀다. 그와중에 낯선 서울에 며칠 있다가 대구 가니 좋다 흐흐 내일 출근이지만 대구니까 좋다. 억텐 끌어올려~!!!!!! 출근 잘 마무리하고 와야지. 서운했던 것들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 +여담) 지금은 KTX 안인데 내 앞 좌석 왼쪽에 콘센트가 있었다. 그 위치에 어댑터를 꽂으려니 잘 안돼서 낑낑거리던 찰나, 앞에 앉아계신 분이 손수 꽂아주셨다..❣️ ..

15. 아바타2: 물의 길(Avatar: The way of water, 2022)

아바타1이 개봉한지 13년이 됐다는 사실... 무려 13년이 지나 아바타2가 나왔다. 그러고보니 이제야 아바타2를 본 게 1 이후로 13년이나 지나서였나? 개봉하고 나서 별 생각 없다가 영상미는 좋지만 스토리가 재미없다고 해서 안봐야지 했다가 갑자기 이 엄청난 영상미를 놓칠 순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간 있을 때 바로 예매했다. (러닝타임이 길어서 시간을 맞추기 쉽진 않았다. ㅋㅋ) 영화 초반에는 아바타1 내용을 복기해본다고 조금 시간이 걸렸다. 아바타도 생명체로서 임신을 하고 아기를 낳는 게 신기하게 느껴졌다. 제이크의 자식 아바타들이 너무 귀여웠고, 4명의 자식으로 제이크네 가정이 아주 풍족해보였다. 이번 시리즈에 새로 등장한 바다 부족들의 생김새나 거주 환경이 지구라는 같은 행성에 살지만 다른 기후..